Frontend

웹 성능 세션을 준비하여 공유해보자

mechaniccoder 2023. 11. 26. 21:53

웹 성능

서비스가 커지고 기능이 많아질수록 프런트엔드에서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게 됩니다. 제가 현재 개발하는 AI SaaS에서는 one page에서 수백, 수천개 이상의 블럭 데이터, 미디어 파일들에 대한 상태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여 KPI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성능 최적화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web.dev의 웹 성능에 관한 글이 있어서 이를 소화하고 팀원들에게 공유해보려 합니다.

웹 성능이 왜 문제일까?

시간이 지날수록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해 더 많은 유저들이 웹을 사용합니다. 유저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여러 서비스들을 비교해보며 느리거나 반응이 좋지 않은 서비스는 자연스레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저만 하더라도 어떤 서비스를 사용할때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처럼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서비스랑 비교하며 "아 이 서비스 왜케 느려. 답답하네." 와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웹 성능이 좋으면 유저의 이탈을 예방하고 KPI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비지니스 성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프런트엔드 엔지니어로서 웹 성능 최적화는 필수적인 역량일 것입니다.

어떻게 학습할건데?

그동안 저는 web.dev 사이트로 웹 성능 최적화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좋은 내용이 되게 많아서 이를 회사 팀원들에게 지식을 전파하고 싶었고 매주 이와 관련한 세션을 준비하여 공유한다면 저만 알고있는 지식을 팀 전체에 퍼뜨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웹 성능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개발하는 product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세션을 준비하면서 포스팅을 할건데 web.dev에 있는 지식을 중복으로 정리하는 것 보다는 이와 연관된 레퍼런스들을 정리하고 중요한 개념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보려 합니다.
메인 주제를 웹 성능으로 잡았는데 web.dev에는 전반적인 웹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것도 세션으로 같이 준비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