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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 ~ 2022.10월에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회고해보려 합니다. 회고의 양식은 KPT이며 인프런 포스팅을 참고했습니다.
Keep
- MSW((Mock Service Worker)를 잘 활용하여 백엔드에 대한 의존성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MSW는 사실 이전의 프로젝트에서부터 도입한 기술입니다. 프런트엔드 팀이 독립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한 점은 앞으로도 가져가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Storybook interaction testing을 사용하자고 제안하여 컴포넌트 테스팅을 자동화한 점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매뉴얼하게 테스트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 너무 이른 타이밍에 리팩토링하는 것이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Problem
- 초기 기획 미팅에서 MVP에 대한 minimum features를 간과했습니다. 유저를 생각했을때 합리적이어서, 마케팅적으로 맞는 말이라서와 같은 이유들로 이 기능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 결과 예상보다 프로젝트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 프런트엔드 설계의 부재
- 개발 도중에 이 UI에 대한 페이지는 뭐로 만들지? 와 같은 고민들을 하고 있어서 생산성이 감소했습니다.
- 글로벌 에러 핸들러를 프로젝트 도중에 생성하여 리팩토링에 시간이 들었습니다.
- 피그마에 디자이너 분이 그려주신 UI/UX에 대해 miss communication이 발생했습니다.
Try
- 프로젝트 개발 초기에 프런트엔드 미팅을 잡아 아키텍처를 먼저 잡자. (route navigation flow와 같은 것들)
- 글로벌 에러 핸들러를 먼저 셋업하자.
- 초기 기획 미팅에서 MVP를 인식한 상태로 논의하자.
- UI/UX에서 애매한 부분들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정확하게 이해하자.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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