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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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밝았다. 2023년 개발자로서의 나는 얼마나 성장했고 어떤 것이 부족하며 앞으로 어떻게 할지 글을 쓰며 정리해보려 한다. 얼마나 성장했을까? 2023년 1월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봤을때 얼마나 성장했을지를 생각해봤다. 상태 관리와 컴포넌트를 설계하는 역량 컴포넌트 설계의 경우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학습한게 영향이 있었다. 순수한 부분과 순순하지 않은 부분을 구분 짓고 사고를 확장시켜 이를 컴포넌트 설계에도 적용하려고 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 상태 관리는 Redux, Tanstack Query와 같이 여러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써보면서 공통되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게 도움이 됐다. 최소한의 데이터를 상태로 정의하며 이를 가져오도록 selector를 사용하되 컴포넌트에서는 최대한 작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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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기능 (2023.10.15 ~ 2023.11.14) 한달동안 팀 기능 개발을 완료하여 운영환경에 배포했습니다. 기존의 스프린트 방식의 프로세스에서 shape up 방식의 프로세스를 처음 경험하다보니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운영환경에서 유저들이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니 나름 잘 해낸 것 같네요. 잘한점 할당된 작업과 추가적인 작업들을 빠른 속도로 개발 및 수정하여 다른 팀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더 빠르게 테스트를 하도록 했다. 기존의 UI, 비지니스 로직을 따로 개발하는 것이 아닌 MSW를 사용해 함께 개발하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연동할때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못한점 디테일한 디자인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개발 상황에 대해 팀원들에게 자주 공유하지 않았다. 개발하면서 테스트를 작성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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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콘을 가기전 목표 최근 3년 안되게 프런트엔드 개발을 하며 슬럼프를 겪게 됐다. 처음 개발을 시작한 이후로 줄 곧 높은 성장을 경험해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성장은 더뎌지고 나아가는 방향은 맞는건지 나의 학습 방법은 맞는건지 혼란스러웠다. comfort zone에 들어왔다고 생각했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기술적으로 깊은 학습을 하고 백엔드 기술에 관한 학습을 하는 둥 아무리 노력해도 어딘가 마음 속에 있는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회사의 팀원 중 한 분이 2023 인프콘 핸즈온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고맙게도 나에게 인프콘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주셨다.(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인프콘 당일 오전, 앞서 늘어놓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길 기대하며 인프콘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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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button design system을 구성하여 앞으로 피처 개발에 있어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다. 레거시 코드를 계속해서 처리해 나가는 점을 잘했다. 앞에서 언급한 변경점에 대해 문서화하여 팀원들에게 공유한 점 잘했다. Problem Try 다른 컴포넌트에 대한 design system을 구성해 legacy 코드를 계속 쳐내어 팀의 생산성을 끌어올리자. 슬랙을 통해 더더욱 공유하는 습관을 만들자.
mechanicc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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