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배운 지식, 트렌드와 경험을 글로 남기고 이를 공유합니다.
들어가면서 얼마전에 회사에서 클린 아키텍처 책을 바탕으로 스터디를 시작했다. 예전 코딩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배경 지식이 없다보니 대부분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이제는 책을 이해하기 위한 배경 지식이 어느 정도 쌓인 상태이고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비지니스 모델의 변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역량을 쌓을 것이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중요한 내용은 나만의 관점으로 소화하여 블로그에 기록할 예정이다. 패러다임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내가 알기로는 절차지향, 객체지향, 함수형 프로그래밍 이렇게 세가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책에서는 구조적, 객제지향, 함수형을 소개하고 있다. 절차지향과 구조적이 다른점인데 찾아보니 구조적..
· Frontend
배경 최근 회사에서 유저가 구독 취소 이유를 여러 단계에 걸쳐 form으로 입력받는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churn rate을 줄이기 위해 비지니스적으로 변경이 많은 기능인데요. 이러한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tree 데이터 구조를 활용하여 개발한 경험을 공유하려 합니다. 구독 취소 기능 실제 구현을 설명하기에 앞서 구독 취소 기능을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기존의 구독 취소는 한가지 이유를 선택하고 submit하는 간단한 스텝으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churn rate이 높아지고 있어서 더 상세한 이유를 알아야만 했죠. 그래서 유저가 선택한 항목의 하위 항목들을 만들고, 선택한 하위 항목에 따라 여러 스텝들이 있도록 기획이 변경됐습니다. 말로만 설명하기는 어려우니 실제..
· 성장
인프콘을 가기전 목표 최근 3년 안되게 프런트엔드 개발을 하며 슬럼프를 겪게 됐다. 처음 개발을 시작한 이후로 줄 곧 높은 성장을 경험해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성장은 더뎌지고 나아가는 방향은 맞는건지 나의 학습 방법은 맞는건지 혼란스러웠다. comfort zone에 들어왔다고 생각했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기술적으로 깊은 학습을 하고 백엔드 기술에 관한 학습을 하는 둥 아무리 노력해도 어딘가 마음 속에 있는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회사의 팀원 중 한 분이 2023 인프콘 핸즈온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고맙게도 나에게 인프콘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주셨다.(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인프콘 당일 오전, 앞서 늘어놓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길 기대하며 인프콘으로 출발..
· Frontend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회사에서 contenteditable로 구현한 웹 에디터에서 cursor 관련 상태와 로직을 개선한 경험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먼저 구현해야 하는 기능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구현 기능contenteditable로 구현된 에디터 블럭들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하나의 에디터 블럭에서 입력을 하는 와중에 Enter, Delete 혹은 Backspace 키를 누르면 마치 하나의 문서를 작업하는 것처럼 커서 기준으로 하나의 에디터 블럭이 두개로 나눠지거나 두개의 블럭이 하나로 합쳐지는 기능입니다.Enter를 입력하면 커서 기준으로 오른쪽부터 끝까지의 text가 다음 에디터 블럭으로 나뉘어 집니다.(separate)에디터 블럭..
mechaniccoder
개발 지식, 트렌드, 경험 공유